DBGT-Ultimate Forces 101%은 사막 행성을 배경으로 한 캠페인 맵으로, 일곱 명의 플레이어가 각자 다른 세력과 목표를 가지고 얽히는 대규모 전장을 제공한다. 이 맵의 핵심 목표는 신룡과 모든 적대 세력을 파괴하는 것이며, 일반적인 건설형 전투보다는 주어진 병력과 영웅 유닛을 활용한 공성전과 진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플레이어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모든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상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초반 테크트리 빌드업 없이 곧바로 전투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진행 방식은 캠페인 특유의 스크립트형 전투와 유사하게 흘러간다. 중앙의 신룡을 둘러싼 적진은 방어가 견고하고 다방면에서 적의 공격이 이어지므로, 초반부터 빠르게 전선을 형성하고 전략적 요충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군 기지의 방어와 함께 언제 주 공격로를 돌파할지 판단하는 것이 승패를 가르며, 자원 관리보다는 병력 보존과 공격 타이밍이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맵 곳곳에는 여러 적대 세력이 포진하고 있어, 한 번에 모두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 때문에 순차적으로 적을 제거하거나 특정 세력의 공세를 먼저 무력화시키는 전술적 선택이 필요하다. 플레이 경험은 전통적인 밀리보다는 협동 캠페인이나 유즈맵 특유의 과제 해결 감각에 가깝다. 특히 최대 일곱 명이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친구들과 역할을 분담하여 전선을 나누고 동시에 압박을 가하는 협동 플레이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저글링 같은 기본 유닛부터 고급 공중 유닛까지 다양한 병종을 인스턴트 업그레이드 상태로 운용하는 손맛은 즉각적인 전투 쾌감을 선사한다. 다만, 캠페인 장르 특성상 맵에 설정된 적의 배치와 공격 패턴이 고정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 반복 플레이 시 패턴에 익숙해질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이 맵은 스타크래프트의 건설 및 자원 관리보다는 전투와 전술적 협동을 즐기는 플레이어에게 추천한다. 특히 빠른 템포로 강력한 유닛을 통제하고 싶거나, 친구들과 함께 특정 목표를 클리어하는 협동 미션을 선호하는 그룹에 잘 맞는다. 플레이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점은, 이 맵이 일반적인 무한 자원이나 기지 건설형 게임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주어진 병력으로 승부를 봐야 하므로, 유닛 하나하나의 생존이 중요하며 무분별한 소모전은 빠른 패배로 이어질 수 있다. 최종 목표인 신룡 파괴에 집중하되, 주변 적 세력을 무시할 수 없으므로 팀원 간의 명확한 역할 분배와 호흡이 승패를 결정짓는 핵심 열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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