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 & Mouse in jungle 11.2는 사막 타일셋 위에 펼쳐진 비대칭 생존 추격전 유즈맵이다. 제목에 정글이라는 단어가 있지만 실제로 펼쳐지는 공간은 황량한 사막 지형이며, 이 이질감이 오히려 독특한 분위기를 만든다. 일곱 명의 플레이어는 고양이와 쥐로 역할이 나뉘어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지고 움직인다. 쥐는 제한된 공간에서 끊임없이 도망치며 생존을 위해 지형지물을 활용해야 하고, 고양이는 협동하거나 단독으로 쥐를 추적해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맵 구조는 복잡한 미로보다는 넓은 개활지와 군데군데 배치된 좁은 통로, 은신 지점이 혼합되어 있어 순간적인 판단과 심리전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지형 곳곳에는 시야를 차단하고 긴장감을 높이는 요소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사막 타일셋 특유의 건조한 질감이 생존의 불안감을 더욱 강조한다. 플레이 경험은 친구들과의 가벼운 파티 게임에 가까우며, 복잡한 트리거나 대규모 전투보다는 단순한 규칙 안에서 발생하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이 재미의 핵심이다. 승리 조건은 데이터로 주어지지 않았으나 일반적인 캣 앤 마우스 계열의 맵처럼 생존 시간을 채우거나 추적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추정된다. 이 맵은 정교한 밸런스보다는 즉흥적인 소통과 심리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적합하며, 사막이라는 독특한 환경 덕분에 같은 장르 안에서도 차별화된 감각을 제공한다. 플레이 전에는 일곱 명이 모두 모여야 제대로 된 경험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하며, 인원이 부족하면 긴장감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지형에 익숙해지면 도망자와 추격자 사이의 공방이 더욱 치열해지므로 초반 몇 판은 적응을 위한 시도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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