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맵은 끊임없이 몰려오는 저그의 파도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극한의 방어형 유즈맵입니다. 제목 그대로 4만 마리에 달하는 저그를 처치하는 것이 목표이며, 그 숫자가 주는 압박감이 플레이 내내 짜릿한 긴장을 유발합니다. 우주 정거장 타일셋을 배경으로, 좁은 길목과 전략적 요충지가 배치되어 있어 아군과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일곱 명의 플레이어가 각자 다른 위치에서 방어선을 구축해야 하며, 초반에는 소수로 시작되는 저그의 공세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강력하고 많은 유닛으로 변모합니다. 단순히 병력을 생산해 막는 것을 넘어, 지형을 활용한 시야 차단과 화력 집중을 요구하는 설계가 인상적입니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울트라리스크와 디파일러 같은 고급 유닛이 대규모로 등장해 아군 진영을 순식간에 무너뜨릴 수 있기에,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습니다. 오리지널 제작자 Mervak의 2만 마리 버전을 팬이 4만 마리로 개조했다는 설명처럼, 그 난이도는 생존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방대한 물량 전투를 즐기고, 끝없는 방어의 쾌감을 맛보고 싶은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다만 맵 특성상 게임이 매우 길어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시작해야 하며, 중간에 이탈자가 발생하면 방어 라인이 급격히 무너질 위험이 있으니 7인 풀파티로 도전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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