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2012 모던 컴뱃(Risk 2012 Modern Combat)'은 고전 보드게임 '리스크(Risk)'를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으로 구현한 세계 정복 전략 맵이다. 현재 사이트 분류는 RPG로 되어 있으나, 실제 플레이는 외교와 정복, 자원 관리가 핵심인 디플로메시(Diplomacy) 장르에 가깝다. 7인용으로 설계되었으며 사막 타일셋 위에서 256x256 타일 크기의 광활한 전장이 펼쳐진다. 맵 설명에 따르면 '보드게임처럼 공정한 보너스'와 '강화된 중립 수도'가 특징이며, 유닛 밸런스가 조정되어 운보다는 전략과 외교 능력이 승부를 가른다. 플레이어는 각자 출발 거점에서 시작해 중립 지역을 점령하고 세력을 확장하며, 동맹과 배신을 반복하는 치열한 외교전을 벌이게 된다. 'AOR 2012 BETA'라는 파일명에서 알 수 있듯 지속적인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진 버전으로 추정된다. 진행 방식은 턴제 보드게임의 흐름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옮긴 형태라 초반 확장 속도 조절과 아군과의 신뢰 구축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RPG나 디펜스와 달리 정해진 스토리나 퀘스트가 없으며, 플레이어 간 상호작용이 콘텐츠의 전부다. 따라서 혼자서 컴퓨터를 상대하는 컴까기용으로는 부적합하며, 4인 이상이 모여 음성 채팅을 병행할 때 진가가 드러난다. 플레이 전 확인할 점은 트리거 구현 특성상 초반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고, 동맹 설정과 승리 조건(세계 정복 또는 최후 생존)을 숙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복잡한 매크로보다 심리전과 판세 읽기를 즐기는 유저, 보드게임 리스크의 감성을 스타크래프트로 느끼고 싶은 유저에게 적극 추천한다. 베타 버전인 만큼 밸런스 이슈가 발견될 수 있으니 최신 버전 여부를 확인하고 입장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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