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이 하나의 컴퓨터를 상대하는 극한의 디펜스 맵입니다. 사막 타일셋 위에서 펼쳐지는 이 전투는 시작부터 강력한 영웅 유닛을 앞세운 컴퓨터의 공세를 견뎌내야 하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컴퓨터 상대 맵과 달리, 상대 진영에는 최소 다섯 종류 이상의 영웅이 추가되어 있어 단순한 물량전으로는 버티기 어렵습니다. 플레이어들은 각자 자원을 확보하고 빠르게 방어선을 구축해야 하며, 초반 몇 분 안에 기초 방어 시설을 완성하지 못하면 연이어 밀려오는 영웅과 병력에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진행 방식은 전형적인 생존 디펜스에 가깝습니다. 일곱 명의 플레이어가 각자 맵의 다른 구역에서 시작하며, 중앙을 향해 몰려오는 적을 분산하여 막거나 특정 지점에서 합류 방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영웅 유닛들은 체력과 공격력이 매우 높아 스플래시 피해나 특수 능력을 활용한 집중 견제가 필수적입니다. 초반 방어가 안정화된 뒤에는 점차 병력을 모아 역으로 컴퓨터 진영을 압박하는 공격적인 전환도 가능하지만, 그 시점까지 도달하는 것 자체가 큰 도전입니다. 플레이 경험은 끊임없는 긴장감과 협동의 재미로 요약됩니다.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공세를 아군과 함께 막아낼 때의 성취감이 크며, 영웅 유닛 하나를 겨우 처치했을 때의 안도감이 독특한 쾌감으로 다가옵니다. 다만 맵 내부 설명에도 암시되어 있듯이 난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실전 감각을 갖춘 숙련자들이 팀을 이뤄 도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초보자가 섞이면 초반 방어가 허물어지면서 게임이 일방적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플레이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점은 이 맵이 스타크래프트 원본의 인공지능 한계를 우회하기 위해 영웅과 물량으로 난이도를 끌어올린 점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대전이나 컴퓨터 연습과는 궤가 완전히 다르며, 같은 디펜스 장르 중에서도 극단적인 난이도에 속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아군 간의 역할 분담과 빠른 빌드오더 숙지가 승패를 가를 핵심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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