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맵은 일곱 명의 인간 플레이어가 연합하여 하나의 강력한 프로토스 인공지능을 상대하는 협동 생존 및 공성전 유즈맵이다. 플레이어 측은 테란 넷과 저그 셋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 시작 위치에서 자원을 채취하고 병력을 생산하며 방어선을 구축하는 전형적인 실시간 전략 전개를 따른다. 진영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테란 특유의 긴 사거리와 견고한 방어 건물, 저그의 빠른 증식과 물량 공세를 자연스럽게 조합하는 재미가 있다. 반면 적대 프로토스는 단 하나의 세력이지만, 인공지능 특유의 자원 보정과 지속적인 대규모 병력 공세로 일곱 명을 동시에 압박한다. 이 때문에 아군 간의 자원 공유와 병력 합류 타이밍이 승패를 크게 좌우한다. 맵 구조는 타일셋에서도 드러나듯 인공적인 플랫폼 지형이 주를 이루며, 좁은 통로와 넓은 광장이 혼합되어 있어 각 진영의 특성을 살린 수비와 우회 기동이 가능하다. 초반에는 중앙 지역을 두고 산발적인 교전이 벌어지며, 시간이 지날수록 프로토스의 공세가 거세지므로 단순한 벙커링이나 고정 포탑만으로는 버티기 어렵다. 따라서 테란은 사이언스 베슬을 통한 기계 유닛 보조와 시즈 탱크 라인을, 저그는 디바우러와 럴커 조합으로 적의 고급 유닛을 무력화시키는 역할 분담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후반부로 갈수록 프로토스는 캐리어와 리버 등 고테크 병력을 혼합하여 진격해 오기 때문에, 아군 역시 최종 테크 유닛을 갖추고 동시에 공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맵은 혼자서는 절대 클리어할 수 없으며, 최소 다섯 명 이상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역할을 분배해야 승산이 있다. 특히 수비에만 치중하면 자원이 말라 전멸하기 쉬우므로, 주기적으로 공격대를 편성하여 적의 멀티를 견제하거나 본진으로 진입하는 과감한 판단이 필요하다. 초보자보다는 팀플레이 경험이 풍부한 숙련자들에게 추천하며, 빠른 판단과 유닛 컨트롤이 동반되어야 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 전에 모든 참가자가 음성 채팅을 켜고, 각자 맡을 테크 방향을 미리 정해두면 더욱 수월한 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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