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vs1 하드 프로토스는 7명의 플레이어가 하나의 강력한 프로토스 컴퓨터를 상대로 방어전을 펼치는 전형적인 '컴까기' 유즈맵이다. 맵 제목과 내부 설명에서 알 수 있듯, 컴퓨터는 게임 초반부터 강력한 러시를 감행하므로 플레이어들은 시작과 동시에 입구를 막고 방어 시설을 갖춰야 생존할 수 있다. 사막 타일셋의 128x128 크기 맵은 비교적 좁은 전장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초크 포인트 싸움을 유도하며, 7인 협동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진행 방식은 일반적인 밀리와 달리 자원 채취와 병력 생산보다 '얼마나 빠르게 입구를 틀어막고 버티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컴퓨터는 일반 AI보다 훨씬 공격적인 빌드와 다수의 유닛을 끊임없이 보내오므로, 개별 컨트롤보다 팀원 간의 역할 분담(입구 막기, 수리/치료, 추가 병력 지원)이 승패를 가른다. 프로토스 특유의 실드와 캐논,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 등 강력한 조합을 상대해야 하므로 중반 이후에는 공중 유닛 대처와 디텍터 확보도 필수적이다. 이 맵은 정석적인 밀리 빌드에 익숙한 유저라도 '협동 디펜스'라는 다른 재미를 느끼고 싶을 때 적합하다. 7명이 모두 모이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인원 수에 맞춰 난이도가 조절되지 않으므로, 풀방이 아닌 경우 난이도가 급상승할 수 있다. 시작 전 동맹 설정과 자원 공유 여부, 입구 담당자를 정하는 간단한 합의만 있다면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고전적인 '입구막기' 스릴을 7인 협동으로 즐기고 싶은 유저에게 추천한다.
로그인 하시고 댓글을 남겨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