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맵은 밀리형 4대4 팀전을 위해 설계된 초소형 전장으로, 사막 타일셋 위에 극도로 압축된 자원 배치와 짧은 러시 거리가 특징이다. 여덟 명의 플레이어가 두 팀으로 나뉘어 시작하며, 각 베이스는 다섯 개의 베스핀 간헐천과 50개 묶음으로 쌓인 미네랄 덩어리를 제공해 초반 자원 수급이 매우 빠르다. 앞마당 확장 개념은 존재하지 않으며, 본진 자원만으로도 중후반까지 생산을 돌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맵의 중심부는 거의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본진 간 거리가 가깝고, 초반부터 유닛이 바로 교전에 투입될 수 있을 만큼 러시 경로가 짧다. 지형은 단순하고 좁은 통로가 거의 없으며, 언덕 지형보다는 평지와 개활지 위주로 구성되어 마이크로 컨트롤보다는 물량 싸움과 초반 빌드 싸움에 무게가 실린다. 플레이 방식은 전형적인 무한 자원 빠른 물량전에 가깝다. 자원이 넉넉하고 수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일꾼을 오래 붙일 필요가 없으며, 테크를 올리는 타이밍도 일반 밀리 맵보다 훨씬 앞당겨진다. 초반부터 저글링 러시나 마린 부대, 질럿 압박이 거침없이 쏟아질 수 있고, 공중 유닛으로의 전환도 빠르게 이루어져 한순간의 방심이 그대로 팀 전체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팀원 간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누가 먼저 병력을 모아 상대방의 한쪽 기지를 뚫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전략적 사고보다는 순간 판단력과 생산력이 앞서는 맵이기 때문에, 긴장감 넘치는 속도감을 즐기는 유저에게 적합하다. 만약 느긋하게 확장하며 운영하는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이 맵은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플레이 전에는 반드시 팀원과 초반 전략을 간단히 상의하는 것이 좋고, 혼자서 멀티플레이에 참여할 경우 예상치 못한 광속 러시에 당황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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