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맵은 자원 획득 구조가 극단적으로 제한된 변형 밀리 맵으로, 일반적인 확장 기지 운영 개념을 완전히 뒤집는다. 각 시작 지점은 진흙 지형으로 둘러싸여 있어 유닛의 초반 기동성이 크게 저하되며, 첫 번째 가스 간헐천까지 도달하는 경로조차 평탄하지 않다. 베스핀 가스는 단 한 번의 확장으로는 충분하지 않게 배치되어 있어, 플레이어는 제한된 가스를 전략적으로 배분해야 하고 이후 추가 자원을 찾기 위해 반드시 공중 유닛을 운용해야 한다. 이로 인해 초반에는 지상 병력의 느린 전개와 신중한 가스 소비가 강제되고, 중반 이후에는 공중 시야 확보와 수송 전술이 승패를 결정짓는다. 지상 확장 루트가 물리적으로 막히거나 느려지는 대신, 공중 유닛을 통한 우회 확장과 견제가 핵심이 되며, 상대의 가스 확보 타이밍을 공중에서 차단하는 플레이가 자주 발생한다. 동맹 플레이를 염두에 둔 설정이므로 팀원 간 가스 자원 분배나 공중 수송 지원을 조율하는 협동 경험이 두드러진다. 일반적인 밀리 전개에 익숙한 유저라면 초반 진흙 지형의 답답함에 당황할 수 있지만, 한정된 자원을 쥐어짜는 긴장감과 공중전의 비중이 높은 독특한 운영을 즐기는 플레이어에게 신선한 도전을 제공한다. 플레이 전에는 반드시 동맹 모드로 설정해야 의도한 협력 구도가 작동하며, 공중 유닛 생산 타이밍을 놓치면 복구가 어려우므로 초반 빌드 오더를 유연하게 가져가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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